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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청주국제공항, 체험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 2024.02.08

밀알복지재단-청주국제공항, 체험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 발달장애인 작가 전시회, 점자동화책·점자네임택 만들기 등 체험형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청주국제공항 내 밀알복지재단 부스에서 진행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중인 배리어프리 캠페인 현장 설명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공항장 김공덕)과 함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의 공간 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점자 그림책·네임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청주국제공항 내 마련된 밀알복지재단 부스에서 진행되며,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다.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회에서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작가들이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순수하고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점자 그림책 만들기’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모두 손실된 시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공감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접 점자를 입력해 점자 동화책을 그림책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제작된 동화책은 추후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로 전달돼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활동에 사용된다.

 

‘점자 네임택 만들기’는 여행객이 많은 공항 특성에 맞춰 마련된 이벤트로, 참여자들은 가방에 탈부착이 가능한 점자 네임택을 만들어볼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이영신 대전·충청지부장은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준비했으니 공항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는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은 친환경 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