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인 모집
- 2024.02.08
밀알복지재단-㈜경포씨엔씨,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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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KB국민카드가 미술에 소질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2월 16일까지 모집하는 봄 프로젝트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명 ‘봄(Seeing&Spring)’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Spring)’이 담겨 있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주 1회 2시간씩 전문 강사의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기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지원 자격은 미술에 소질 있는 9세 ~ 24세 사이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이며, 중위소득 80% 미만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일 경우 우대한다. 서울 또는 대전에서 진행되는 미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드로잉 오디션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총 24명이다.
지원 신청은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jjeong@miral.org)로 접수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봄 프로젝트’는 수료생들이 예술대학에 진학하거나, 기업에 작가로 취업하는 등 좋은 선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올해도 후원사인 KB국민카드와 함께 미래의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미술에 재능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2014년부터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발달장애청소년 미술교육지원사업인 ‘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은 친환경 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