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서해철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3.10.06
밀알복지재단-서해철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15일(금) 지하철 서해선에 휠체어 12대 기부
■ 휠체어는 지하철 서해선 소사역~원시역 구간에 비치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사용될 예정
■ 밀알복지재단, 서해철도 지원으로 역사 내 장애인식개선 활동도 펼칠 예정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박흥재)는 지난 15일(금) 서해철도㈜(대표이사 이기준)에 휠체어를 12대를 기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휠체어는 지하철 서해선 소사역~원시역 구간에 비치돼 장애인이나 노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밀알복지재단은 지하철 서해선 역사 내 유휴공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친다. 캠페인에서는 점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 에티켓 등의 정보를 제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을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박흥재 경기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해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전했다.
서해철도㈜ 이기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전문 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또한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도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서해선 외에도 수도권 지하철 역사에 휠체어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은 친환경 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