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특별전 참여
- 2024.01.17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특별전 참여
-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 전시 -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문화행사 일환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아르센터에서 개최
■ 브릿지온 아르떼 포함 44명 작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 선보일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작가들이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 전시회에 참여한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문화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는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는 브릿지온 아르떼 외에도 이다래, 금채민, 김기정, 정도운 등 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릿지온 아르떼는 ‘시장 골목길 야경(김성찬)’, ‘흐린 하늘의 집(윤인성)’, ‘놀이공원에서 다 함께 놀아요(최석원)’ 등 총 1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브릿지온 아르떼 최석원 작가는 “‘놀이공원에서 다같이 놀아요’는 다양한 동물들이 약육강식을 벗어나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며 “그림처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규태 장애인식개선센터장은 “브릿지온 아르떼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대규모로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온 아르떼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으로 미술 작품 전시 등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60여 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은 친환경 나눔가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갑니다.